한국경제신문 목장 보도 기사 "AI대란에 '서울대 계란'없어서 못팔아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서울대가 바빠졌다. 서울대는 강원 평창캠퍼스에 ‘서울대 목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선 토종닭 혈통을 지키기 위해 AI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목장 한편에선 AI 여파로 계란 수익사업이 ‘대박’을 냈다. 계란값이 급등하면서 이곳에서 생산하는 고품질 ‘서울대 계란’이 완판 행진을 벌이고 있다.
19일 서울대에 따르면 평창캠퍼스 목장은 연구용 한우·젖소 250여마리와 닭 1만8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이 중 토종닭 혈통인 원종계(原種鷄)만 3800마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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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대에 따르면 평창캠퍼스 목장은 연구용 한우·젖소 250여마리와 닭 1만8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이 중 토종닭 혈통인 원종계(原種鷄)만 3800마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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